소개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원 속 식물원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합니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역마다 고유의 특성을 갖춰 식물원 속에서도 4가지의 색깔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제원 내에 전시온실에서는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 식물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모든 연령에 걸쳐 가드닝을 처음 대하는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활력을 드리는 한편 활발한 식물 전시·보전활동을 통해 생태도시로서 서울의 위상..
중국 문화의 향연, 인천 차이나타운 소개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이 지역이 청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중국인들이 현 선린동 일대에 이민, 정착하여 그들만의 생활문화를 형성한 곳이다. 화교들은 소매잡화 점포와 주택을 짓고 본격적으로 상권을 넓혀 중국 산둥성 지역에서 소금과 곡물을 수입, 193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거의가 중국 음식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들이어서 1세들이 지키고 있었던 전통문화를 많이는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만은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과거 화교가 가장 많이 살았던 곳이..